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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초대형 게임축제 '지스타' 개막…역대 최대규모

(부산=뉴스1) 차오름 기자 | 2018-11-15 10:03 송고
 © News1 여주연 기자
 © News1 여주연 기자

매년 20만명이 방문하며 대표 게임축제로 자리잡은 '지스타'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는 36개국 689개사가 2966개 부스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657개 부스로 채워지는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과 컨벤션홀 1층, 3층에 공간이 마련됐다. 넥슨,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부터 카카오게임즈, 펍지, 아프리카TV 등 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에픽게임즈, 구글, 트위치 등이 전시부스를 꾸렸다.
컨벤션홀 1층에는 인디게임을 위한 공동관 'BIC 쇼케이스 2018'이 마련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13개국에서 총 40개 중소 개발사의 지스타 참가를 지원했다. 3층에서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소규모 개발사의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벡스코 제2전시장 1층과 3층에 위치한 'BTB관'은 1208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블루홀 등이 참가한다. 해외 기업은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엑솔라 등이다.

전시장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스포츠 콘텐츠가 다수 마련됐다. 오디토리움에서 16일과 17일 이틀간 '피파온라인4'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이 개최된다.
펍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로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라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40인 매치를 진행한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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