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18.11.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잠실을 찾았다.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SK 와이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을 치르고 있다. 5차전까지 3승2패로 앞서나간 SK는 이날 승리 시 우승을 차지한다. 2010년 이후 8년만의 정상 정복에 도전 중이다.
우승이 가까워진 가운데 최태원 회장까지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최 회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은 것은 2011년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이후 7년 만이다.
4회가 진행 중인 현재 SK는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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