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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혁신학교 7곳, 혁신 플러스 2곳 추가 선정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18-11-12 15:12 송고
전라북도교육청.2015.6.16/뉴스1 © News1
전라북도교육청.2015.6.16/뉴스1 © News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혁신학교 7곳과 혁신 플러스(+)학교 2곳 등 총 9개 학교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혁신학교는 입시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체계에서 탈피,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새로운 학교 형태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혁신학교는 전주동북초와 이리북초, 이리백제초, 정읍수성초, 소양중과 소양초, 동양초 등 7개 학교다.

이 가운데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소양중과 소양초, 동양초 등 3개 학교는 마을교육 공동체 운영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를 감안, 혁신벨트 지정형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전주신흥고와 군산회현초 2곳을 혁신+학교로 지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혁신을 중심으로 학교문화 혁신의지가 확고하고, 학습공동체가 공고히 운영되고 있는 학교들을 지정했다”면서 “앞으로는 혁신학교의 양적 확대 대신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혁신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2016년 지정된 제 6기 혁신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 23개교를 재지정했다. 3개교는 조건부 재지정됐으며 1개교는 자진 포기했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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