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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시민과 '지역도서관 문제' 머리 맞댄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11-11 11:1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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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은 정확히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정책도서관으로 지난 6월 서울시 도서관발전 2차 계획을 내놓았다. 공공도서관 지원, 시립도서관 분관 조성을 위한 기초 조사, 지식정보취약계층 시범 서비스, 독서 동아리 및 공공도서관 서비스 실태조사 등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토론회 의견을 수렴해 내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지역도서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향후 서울시 공공도서관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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