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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 진열 외투 입고 도주한 주한미군 경찰서行

(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2018-11-10 10:41 송고
광주 동부경찰서/뉴스1 © News1
광주 동부경찰서/뉴스1 © News1

광주 동부경찰서는 10일 상점에서 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주한미군 A씨(26)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10시6분쯤 동구 충장로 한 옷 매장 앞에 진열된 6만원 상당의 외투를 훔쳐 입고 달아난 혐의다.
경기도 오산 미군 전투비행단 소속인 이들은 광주에서 훈련 참가 중 외출을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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