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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美 중간선거 대기…코스피 0.6%오른 2089.62

이벤트 관망세…외국인·기관 매도는 지속
환율 0.3원 오른 1123.8원 마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18-11-06 15:46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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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다가 0.6%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0.3원 오른 1123.8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2.70포인트(0.61%) 오른 2089.62로 거래를 마쳤다.0.43% 상승 출발 후 오후 한때 약보합권으로 하락했으나, 막판 외국인 매도세가 주춤해지면서 소폭 상승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이 73억원, 기관이 177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1720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대장주 애플의 부진으로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상승했다. 6일(현지시각)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국내 증시는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보합 마감했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소폭 상승했다. 전날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 알려진 유한양행은 이날도 8% 넘게 급등했다. 

코스닥은 0.39포인트 (0.06%) 내린 691.55에서 마감했다. 장 후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외국인이 806억원, 기관이 107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1966억원 순매수했다.
달러/원 환율은 0.3원 오른(원화 약세) 1123.8원을 기록했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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