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광주시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시(詩)·4컷 만화·포토스토리 등 3개 분야 26편 선정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8-11-05 16:34 송고
4컷 만화 아동청소년부 최우수작품© News1
4컷 만화 아동청소년부 최우수작품© News1

광주시는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개최한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시(詩) 등 3개 부문의 총 2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시 아동·청소년부 정해오름(금호초)의 '알고 있나요?', 일반부 이하영(광주여대)의 '툭' △4컷 만화 아동·청소년부 임빛아름(영광중앙초), 일반부 김병원(광주 서구)의 '획일화'가 선정됐다.
수상작 총 26개 작품 중 타 지역에서 응모한 11편이 포함됐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 및 대안 제시,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 등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21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는 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자료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수상작은 5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12월 중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목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공모전을 통해 광주인권헌장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여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eing@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