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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함께 하는 청소년 특강

2일부터 지역 내 21개교 3200여명 대상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11-01 08:54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초청-청소년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일 부경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부산시내 21개 고등학교 학생 총 3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총 9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1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금융시장 및 관련 직업의 이해 △신용관리 및 전자금융 사기예방 △청소년을 위한 경제와 금융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 △발전회사와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 △해양과학기술과 미래 전망 △수산업과 4차 산업혁명 △북극이야기 △또래 관계증진을 위한 대화의 기술 △청소년과 중독문제에 대한 고민 등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이 직접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살아있는 현장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은 청소년 특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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