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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 31일 대전 개최…우유 효능 발표

홍경민 ‘우유 토크 콘서트’도 열려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8-10-31 16:15 송고
최은석 교수의 발표 © News1
최은석 교수의 발표 © News1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신문 청년의사(대표 양경철)는 31일 대전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개선 대전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전하는 우유의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된 본 강좌에서 해당 분야 의사들은 각 분야에서 우유가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충남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최은석 교수는 ‘청소년의 건강성장과 뼈 건강을 위한 우유섭취’를 주제로 발표하며 “칼슘이 풍부한 음식인 우유, 치즈 등 유제품과 녹색 식물, 콩, 뼈째 먹는 생선 등을 먹으면 좋다”고 전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는 우유 섭취가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라며 꾸준한 우유섭취가 뇌졸중, 당뇨병 및 골다공증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 세 번째 강사로 나선 차의과대학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아토피에 대항하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우유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각 강사들의 주제발표 후에는 가수 홍경민씨가 나와 토크타임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본 시민강좌에서 우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이 오늘을 계기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얻고,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우유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수의 발표 © News1
김대중 교수의 발표 © News1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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