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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강한나, 日방송 韓성형 망언 논란→국민청원→SNS 비공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0-30 10:26 송고 | 2018-10-30 10:32 최종수정
강한나 SNS © News1
강한나 SNS © News1
일본 방송에서 망언을 해 비판받고 있는 방송인 강한나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30일 오전 현재 강한나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돼 있다. 최근 한국 연예계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해 논란이 일어난 지 하루 만의 일이다.
강한나는 지난 27일 요미우리 TV 방송인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 한국은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에서 성형이 만연하고 있다며 "성형하는 것이 당연한 나라"라는 발언을 했다. 특히 한국 연예계의 성형 문화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연예인들 100명 중 99명은 성형했다"라고 확실치 않은 말을 내뱉었다.

이 소식이 29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도 알려지면서 '강한나 망언 논란'이 일었다. 특히 강한나가 사실이 아닌 발언을 일본에서 해 한국을 비하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강한나 방송인 한국에서 추방해주셔요'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등장했으며, 현재 약 300명이 서명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강한나는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황이다.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으며, 일본 관련 책을 8권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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