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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서울어워즈] 주지훈·예수정, 영화 남녀 조연상 수상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0-27 18:42 송고
주지훈 예수정© News1
주지훈 예수정© News1

배우 주지훈과 예수정이 영화 부문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

'더 서울 어워즈'는 27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주지훈은 영화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 '공작' '신과함께' '죄와벌'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주지훈은 "많은 작품을 하게돼 감사했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 2년동안 영화를 열심히 찍어서 많은 작품에서 인사했지만 이제 찍은 작품이 남아있지 않아서 한동안은 작품으로 못뵈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은 예수정이 받았다. 그는 올해 '신과함께'와 '죄와벌'에 출연했다. 그는 "조그마한 참여했다"며 "행운이었고 자식에 대한 애틋한 마음,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 등 공감할 수 있는 정서 덕에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 서울어워즈'는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며 한해를 풍미한 국내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그안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친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전현무와 김아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C로 활약하며 가수 소유가 축하 무대에 오른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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