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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서 前부인 흉기로 찌르고 자해한 30대男 중태

(광양=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10-25 08:08 송고
전남 광양경찰서 전경./뉴스1 © News1
전남 광양경찰서 전경./뉴스1 © News1

30대 남성이 전부인이 일하는 미용실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광양시의 한 미용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던 미용실 주인 A씨(33·여)를 전남편 B씨(35)가 찾아와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흉기에 찔려 쓰러진 A씨는 경남 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범행 후 달아나다 흉기로 자해를 했고,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B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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