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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경제활성화 방안 논의

(고흥=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10-23 17:35 송고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고흥군 제공)/뉴스1 © News1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고흥군 제공)/뉴스1 © News1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통시장을 찾아 군수와 상인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지난달 10일 과역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16일 고흥전통시장, 22일 녹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별 국비 지원사업 설명  △군수와 상인 격식 없는 대화 △전통시장 활성화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역전통시장 5건, 고흥전통시장 15건, 녹동전통시장 18건 등 총 38건이 건의됐다.

송 군수는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 시급한 사업부터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2019년도 국비 사업으로 고흥전통시장 생선구이 브랜드화 사업에 5억원, 녹동전통시장 건어물 냉동고 보관창고 신축사업에 3억7000만원을 투자해 시장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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