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포스터 (속초시 제공) © News1

속초시는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23일 오후 2시 속초시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강원도,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강원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했다.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취지다. 주제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이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올바른 걷기 시범과 치매예방체조 후 영랑호 잔디광장을 시작해 4㎞ 구간을 걷는 순서다.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을 제공한다.또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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