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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차산업혁명 핵심'블록체인산업 육성 본격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개소…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

(청주=뉴스1) 장동열 기자 | 2018-10-22 13:40 송고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가 22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있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 제공) © News1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가 22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있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 제공) © News1

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블록체인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도는 22일 도 산하기관인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내에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맞춤형 블록체인산업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블록체인'은 분산데이터베이스의 하나로 P2P(Peer to Peer) 네트워크를 활용한 뛰어난 보안성과 시스템운영 개선 등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다.

금융·보안분야, 식품원산지 유통·거래, 병원진료기록 공유, 암호화폐 등 적용범위도 무한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문을 연 진흥센터를 전초기지로 활용해 블록체인 인재양성 아카데미사업과 블록체인기반 의료정보서비스 시범사업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이번 센터 개소로 충북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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