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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테' 소지섭, 정인선 구하려다 총 맞았다 '충격 엔딩'(종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8-10-18 23:10 송고
소지섭 © News1
소지섭 © News1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정인선을 구하려다 총에 맞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김본(소지섭 분)은 진용태(손호준 분)에게 납치된 고애린(정인선 분)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모래시계를 찾아냈다.
진용태의 회사 J인터내셔널에서 그가 찾아오라고 말한 모래시계가 김본의 손에 들어가자, 국정원 요원들이 대거 등장했다. 위에서 일명 '테리우스'인 김본을 생포해 오라는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김본은 모래시계를 사수해 고애린을 구하려 도로 위를 질주했다. 그러나 결국 길이 막혔고, 대교 위에서 위기를 맞이했다. 이 순간 김본은 탈출구로 강에 떨어질 생각을 했지만, 케이(조태관 분)가 쏜 총에 맞으며 피를 흘린 채로 강에 떨어졌다. 김본과 고애린이 목숨을 내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진용태는 자신이 비서로 고용했던 고애린을 납치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유지연(임세미 분)에게 고애린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고 "너네가 꼬리밟은 J인터내셔널 진용태다. 클리닝 됐다. 증거 자료 다 없어졌다"라며 "나도 죽게 생겼다. 저 이상한 아줌마한테 선심 한번 썼다가 내가 죽게 생겼다"라고 소리쳤다.

진용태 역시 킬러 케이에게 쫓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 역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애린을 두 번이나 납치하게 되면서 고애린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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