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 News1

다음달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홍윤화가 예비신랑 김민기와의 결혼 준비 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홍윤화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싸우지 않느냐"라는 말을 듣고 "싸울 일이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홍윤화는 "내가 하고 싶은 걸 100% 다 하라고 한다"라며 "나중에는 왜 이리 무심하지, 관심이 없나 싶더라"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어 "오빠(김민기)에게 '꿈꾸던 결혼식이 없냐'라고 물었더니 '너랑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신혼집을 서울 망원동에 구했다고 밝히며 "유명한 기사식당 바로 뒤에 있다. 24시간 먹세권이다"라고 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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