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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지수 1.5% 하락, 2014년 11월이래 최저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10-15 17: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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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증시는 글로벌 주식 매도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우려로 하락, 2014년 1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12일) 미국의 삼대 지수는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지만 주간 기준으로 4% 내외 급락했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투자자들은 글로벌 주식매도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우려로 투자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9% 하락한 256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1월 이래 최저치다. 선전종합지수는 1.17% 하락한 1281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1.32%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의 닛케이도 1.87%, 한국의 코스피도 0.77% 각각 하락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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