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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안용준 "9세 연상 아내 베니는 옛날 사람, 외모만 동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0-14 15:47 송고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 News1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안용준이 아내 베니를 '옛날 사람'으로 칭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9세 연상 연하 부부인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용준은 아내 베니에 대해 "외모만 보면 40대로 안 보이지 않나. 그런데 동안이기만 하다. 나머지는 옛날 사람"이라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안용준은 "요즘은 길을 찾을 때 내비게이션을 많이 쓰지 않나. 그런데 베니는 관광지에 가면 안내소에서 지도를 찾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아내 베니에게 배우는 점도 많다"며 베니를 향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해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동치미'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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