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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부산 벡스코서 '2018 SW교육 페스티벌' 연다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2018-10-12 10:00 송고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SW교육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코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SW교육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코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교육현장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2018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은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엔 △소프트웨어 교육 정책관 △부산 지역특화 체험관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관 △창의적 소프트웨어 수업 체험관 등 전시·체험 행사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교육 포럼 △소프트웨어 교육과 창의력 △소프트웨어 교육 대국민 포럼 등 콘퍼런스 행사를 포함한 34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 중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를 개발한 미국 MIT대학의 미첼 레스닉 교수가 방한해 창의적 사고력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소개한다. 또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변화한 모습을 소개하는 '나를 바꾼 소프트웨어, 학생 강연 100℃'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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