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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김혜림 측 "오랜만에 방송…많은 응원 감사" 김완선과 투샷 공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0-10 12:15 송고 | 2018-10-10 12:22 최종수정
© News1 가수 김완선(왼쪽), 김혜림/김혜림 측 제공
© News1 가수 김완선(왼쪽), 김혜림/김혜림 측 제공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의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김혜림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10일 김혜림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김혜림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불청'에서 만난 30년지기 절친 김완선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림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불청'에 새 친구로 등장했다. 절친인 김완선이 직접 그를 섭외했다.

김혜림은 '누가 제일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불타는 청춘'을 시청하면 김광규와 최성국이 나오는데 다른 분들은 아는데 두 분은 모른다"며 "내게는 연예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광규를 직접 보고 "나한테 웃음을 많이 주신 분이다. 꼭 뵙고 싶었다. 이렇게 한 컷에 잡히다니 영광이다. 상상도 못 했다"고 고백해 설렘을 안겨주었다.

청춘들은 80-90년대 레전드 가수 김혜림을 새 친구로 환영하며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의 친분과 출연 소감을 나눴다. 김혜림은 "너무 친한 친구 집에 초대받아 놀러 왔다가 멋진 친구들을 더 만난 기분"이라고 출연 소감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호평이 줄이었다. 꾸밈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불청' 친구들과 편안하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림의 '불청' 출연 2탄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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