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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신 50대 이웃 '청소 문제'로 살해한 30대 구속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18-10-08 11:37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이웃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집 청소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권미연 판사는 이웃을 살해한 A씨(36)에 대해 "범죄의 중대성과 누범기간 동안 사건이 발생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5일 오전 5시30분쯤 부천시 소사본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이웃 B씨(52)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집 청소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B씨를 살해 후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범행을 알렸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날 오전 5시 48분쯤 A씨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A씨는 교도소에서 최근 출소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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