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의장./© News1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 에이디주'에 대한 유럽 내 임상2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퓨어스템 에이디'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아토피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찾아 없애는 줄기세포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이 치료제는 국내 임상결과를 인정받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1상을 면제받았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임상2상 준비과정으로 벨기에 기업인 '마스터셀'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유럽 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은 프랑스 기업인 '바이오트라이얼'을 선정했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퓨어스템 에이디의 유럽임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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