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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더 강력해진 아이클레보 O5 출시…인공지능·원격청소까지

신경철 회장 "유진로봇 30년 기술력으로 필요한 첨단기능 탑재"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8-10-04 21:39 송고
유진로봇의 신경철 회장이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O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로봇)© News1
유진로봇의 신경철 회장이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O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로봇)© News1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더 강력해진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O5'로 돌아왔다. 인공 지능 등 첨단 기술과 강력한 흡입력을 접목시켜 아이클레보 인기 계보를 잇는다는 포부다. 

유진로봇은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O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유진로봇이 아이클레보 오메가에 이어 2년 만에 내놓은 고급형 로봇청소기다. 인공지능과 원격청소 등 첨단 기술이 탑재된 아이클레보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이다. 
신경철 유진로봇 회장은 "이번 신제품은 로봇 연구 30년 유진로봇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청소기가 다양한 가정에서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첨단 기능들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아이클레보O5는 아이클레보 제품 중 최초로 인공지능을 탑재해 위치를 기억∙학습∙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원격 청소도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집 안팎에서 청소 명령 및 제어, 실시간 청소로봇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AI 스마트 맵 에디터'로 청소 구역 설정도 가능하다. 거실 등 주된 사용 공간이 한정적이거나 반려동물 등으로 특정 구역만을 청소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강력한 니즈가 반영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구역만 청소하도록 설정하고 실시간으로 청소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스로의 위치를 기억하고 학습한다. 에러 발생시, 혹은 배터리 방전으로 작동이 멈춰도 충전 후 원래 위치를 기억해 청소를 마치지 못한 구역부터 이어서 청소한다.

공동주택 층간 소음이 우려되는 밤 시간대나 아기가 자는 동안에도 안심하고 조용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1단계에서 3단계까지 흡입력 조절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꼽히는 AI 음성인식 기능도 구현했다. AI 스피커(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편리하게 청소 명령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해외 수출 모델에 선적용하고 연내에 한국어 지원을 할 예정이다.

첨단 기능뿐 아니라 강력한 흡입력과 만족스러운 청소력도 놓치지 않았다. 아이클레보 오메가 명성 그대로 이번 신제품 또한 BLDC 모터를 장착해 초강력 파워흡입력을 갖췄다. 쌀알부터 미세먼지까지 99.9% 흡입한다.

이밖에도 8.9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소파나 침대 밑 청소가 쉽다. 

한편 유진로봇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격적인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아이클레보 O5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인기 가전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노트9를 준다. 

모든 쇼핑몰에서 아이클레보O5를 구매한 후 포토 상품평을 남겨 이벤트에 응모하는 모든 구매자에게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싱글세트를 증정한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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