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안 수만마리의 황소개구리가 식용으로 운반되고 있다.(사진 News Flare)© News1 |
황소개구리 수 만 마리를 기르는 중국 '황소개구리 양식장'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7개의 대형 컨테이너에서 길러지고 있는 황소개구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중국 남부 룽옌시에 살고 있는 한 황소개구리 공급업자가 촬영한 것이다. 최대 4.7인치까지 자라는 중국의 황소개구리는 식재료나 애완동물, 육식 물고기의 먹이로 판매된다. 해산물 가게에선 킬로그램 당 또는 조각 당 판매되며 중간 크기는 애완동물로, 그보다 더 작은 것은 육식 물고기의 먹이로 사용된다.
이러한 황소개구리 양식장은 중국의 쓰촨성, 말레이시아, 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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