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은 학교 동기와 나눈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상대방은 김수민의 아나운서 합격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 상대방은 또 다른 SNS에 김수민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올리면서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수민은 이를 보고 다시 연락했으나 '축하한 건 진심이다'라는 반응이 돌아왔고, 김수민은 "앞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민은 아나운서로서 SBS 최연소 아나운서 기록을 세웠다. 1997년생으로,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로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개인적인 SNS글로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 내리고 있다.
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