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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 수감된 60대 남성 숨져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8-09-27 10:36 송고
경남 통영경찰서 청사 전경.© News1
경남 통영경찰서 청사 전경.© News1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유치장에 구속 수감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6시50분쯤 경남 통영경찰서 유치장에 구속돼 있던 A씨(67)가 기상시간이 지나도 의식이 없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으며 약을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키로 했다.
사기 혐의로 수배됐던 A씨는 지난 20일 유치장에 구금됐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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