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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장서 탈출 20분간 쏘다닌 말 한 마리…주민들 붙잡아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8-09-26 16:55 송고
26일 낮 12시51분쯤 부산시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앞에서 김해공항 방면으로 말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 수습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2018.9.26/뉴스1© News1
26일 낮 12시51분쯤 부산시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앞에서 김해공항 방면으로 말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 수습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2018.9.26/뉴스1© News1

26일 낮 12시51분쯤 부산시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앞에서 김해공항 방면으로 말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이 말은 공항로 약 1㎞를 달리다가 맥도생태공원 안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말을 붙잡아 나무에 묶어 놓은 것을 발견, 오후 1시10분쯤 마주에게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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