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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 무실점' 조현우, 월드컵 빛낸 새로운 스타…FIFA 선정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9-25 10:32 송고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27·대구) /뉴스1 DB © News1 오대일 기자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27·대구) /뉴스1 DB © News1 오대일 기자

조현우(27‧대구)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빛낸 새로운 스타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FIFA 어워즈에서 지난 6월에 열린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새로운 스타 9명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조현우가 유일하게 9명에 이름을 올렸다. FIFA는 조현우가 독일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펼친 세이브 장면을 조명했다.

조현우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 2-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조현우는 독일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조현우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조현우와 함께 킬리언 음바페, 벤자민 파바르(이상 프랑스), 알렉산드르 골로빈(러시아), 어빙 로사노(멕시코), 조던 픽포드(잉글랜드), 무사 와게(세네갈), 호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 후안 퀸테로(콜롬비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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