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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자라섬재즈축제 조용필 대표곡 재즈로 재탄생

(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2018-09-20 11:46 송고
자라섬재즈페스티벌 © News1
자라섬재즈페스티벌 © News1

10월 12~1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조용필이 자신의 대표곡을 편곡해 재즈로 재탄생시켜 선보인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사무국은 'JAZZ MEETS 조용필'과 함께 스위스, 룩셈부르크, 미국, 스위스, 영국,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아시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 200여명이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됐다고 20일 밝혔다.
'JAZZ MEETS 조용필'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국내 재즈 앙상블의 두 리더인 오재철, 이지연이 공동 디렉터 및 편곡자로 함께 참여한다.

83세의 카리스마 넘치는 재즈 피아니스트 칼라 블레이 트리오, 올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라틴 재즈 앨범을 수상한 파블로 지글러 트리오, 세계적 기타리스트 마크 리보까지 라인업이 화려하다.

차세대 피아노 트리오 콜랑 발롱 트리오, 젠-펑크(Zen-Funk)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감각적인 재즈를 선도하는 닉 베르취’s 로닌,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 어 폭발적인 사운드를 보여주는 젊은 3인의 재즈 앙상블 슈넬라톨라마이어도 만나볼 수 있다.
재즈 아코디언 퀸텟인 제희 퀸텟과 한국의 1호 재즈 플루티스트인 윤혜진과 브라 더스도 함께한다.

자라섬재즈를 대표하는 공식 파트너는 올해로 10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롯데멤버스다. 협찬사와 함께 루뽀, 물랑, 무오키, 서울다이닝 등 스타 셰프들이 운영하는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yes24 티켓 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 티켓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단체 티켓의 경우 1일권 30매 이상 구입 때 20% 할인이 적용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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