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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김종휘씨

"소통·추진력 겸비한 실무형 전문경영인"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9-18 10:30 송고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20일자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휘(53, 본명 김대일) 전 성북문화재단 대표를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정부와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경영인이자 정책전문가다.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인 '노리단'을 설립했고 공공네트워크 '00은대학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췄다.
2012년 9월부터는 성북문화재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정책을 펼쳤다. 소통을 중시하고 추진력을 겸비한 실무형 문화예술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다.

시는 재단 이상장에는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확인'으로 등단한 소설가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선임한다. 또 비상임 이사에는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이원재 소장과 젊은 예술가들이 주축이된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의 유다희 대표를 선임한다.

신임 대표와 이사장, 비상임 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9월19일까지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1966년생 ▲신일고 ▲건국대 축산대학 중퇴 ▲사회적기업 노리단 단장 ▲00은대학연구소 소장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회 거버넌스 분과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서울연구원 함께서울포럼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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