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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美 타임스퀘어에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광고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2018-09-14 16:28 송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로이터빌딩 전광판에 송출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동영상(칠곡군제공)2018.9.14/뉴스1© News1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로이터빌딩 전광판에 송출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동영상(칠곡군제공)2018.9.14/뉴스1© News1

경북 칠곡군은 1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로이터빌딩 전광판에 45초짜리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동영상을 8차례에 걸쳐 송출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10월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6·25전쟁 때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UN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홍보 영상은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한밭대 4학년 김도영씨(25)의 작품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존경받아야 한다. 6·25전쟁 최대 격전지인 칠곡에서 세계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평화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되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10월12~14일 칠곡보생태공원 일대에서 '칠곡, 평화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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