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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구하라 "남자친구가 발로 찼다" 진술…CCTV 공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9-14 14:14 송고 | 2018-09-14 14:54 최종수정
채널A 뉴스 화면 캡처 © News1
채널A 뉴스 화면 캡처 © News1
구하라가 쌍방 폭행을 주장한 가운데 사건 당시 CCTV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에서는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배우 구하라의 소식을 다뤘다.
해당 보도에서는 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CCTV가 공개됐다. 공개된 CCTV에서 경찰관들은 손전등으로 빌라 입구를 비춘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탄 경찰관은 구하라의 집으로 향한다. 폭행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

조사 결과 신고자는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였다. A씨는 헤어지자고 하자 구하라가 본인을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반면, 구하라는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며 자신을 발로 찼다고 진술했다. 이어 서로 다툼을 벌이다가 "남자친구를 할퀴고 때렸을 뿐"이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구하라의 출석 일정을 잡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사건과 관련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경찰 조사 시기 등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파악 중이다. 이날 공식적인 입장이 정리될 수 있을지 확답은 어렵지만 정확하게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입장을 전달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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