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9.14/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
김부선은 14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과 스캔들 의혹과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김부선은 환하게 미소를 짓는가 하면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취재진에 손 키스를 보내는 등 발랄하게 행동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기자들 앞에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울먹이고 있다. 2018.8.22/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
한편 김부선과 이재명 지사의 스캔들 의혹은 지난 5월 말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부터 본격 제기됐다. 당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며 김부선과의 스캔들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김부선은 지난 8월 22일 '이재명 스캔들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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