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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2차 재야선발전 개최…구본찬, 윤옥희 등 출전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09-14 12:03 송고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에 오른 구본찬. /뉴스1 DB© News1 이광호 기자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에 오른 구본찬. /뉴스1 DB© News1 이광호 기자

2019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재야선발전이 열린다. 구본찬(현대제철), 윤옥희(예천군청)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한다.

2차 재야선발전은 14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1차 재야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선수 각 32명이 참가하며 최종 12명 씩이 살아남게 된다.
남자부에는 구본찬을 비롯해 이승윤, 이창환(이상 코오롱엑스텐보이즈) 등이 출전한다. 구본찬과 이승윤은 2016년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찬은 개인전까지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창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윤은 1차 재야선발전을 1위로 통과해 이번 2차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1차 재야선발전 1위에 오른 이가현(대전체고)을 비롯해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 등이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기계식 활을 쏘는 컴파운드 종목의 2차 재야선발전도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8명 씩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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