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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中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에 '휴톡스' 10년 공급계약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8-09-14 12:56 송고
지안 준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 대표(사진왼쪽)와 엄기안 휴온스 대표. © News1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휴톡스'(HU-014)를 중국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사에 10년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의 보툴리눔톡신 시장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휴온스는 앞으로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를 통해 '휴톡스'의 중국 임상 및 품목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계획대로 품목허가를 받으면 휴온스는 10년간 '휴톡스'를 공급하고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가 제품 판매에 나선다. 공급 규모는 양사간 기밀이다.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는 중국 전역 약 3000개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한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중국은 전세계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다"며 "임상과 허가를 차질없이 진행해 휴톡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 4월 '휴톡스'의 유럽을 시작으로 브라질과 이란, 러시아 등과 총 1900억원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선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3상을 연내 마무리하고 2019년 '휴톡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8월 휴톡스는 '외인각주름'(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추가 적응증 획득을 위해 국내 임상1·3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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