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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부동산증세로 무상복지·대북지원자금 마련"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통해 두달여 만에 귀국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8-09-14 07:51 송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휴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고 있다. 2018.7.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휴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고 있다. 2018.7.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4일 "최근 각종 부동산 증세를 통해 무상복지, 대북지원자금을 마련하려는 문(재인) 정권의 정책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많은 나라가 성공한 전례가 없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어 "증세를 통해서 이전소득을 무상으로 더 많이 나눠주려는, 소위 무상복지 국가는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념에 너무 몰입하는 경제 정책은 국민 경제를 멍들게 한다"면서 "나라가 정상화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해 지난 7월11일 미국으로 떠난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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