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11일 협약 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송우용 단장(사진 속 중앙)이 설명을 하고 있다.© News1

한밭대는 지난 11일 학내에서 2018년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및 후속지원에 선정된 11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협약 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창업팀은 이날 청렴하고 성실한 기업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중소 중견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예비)창업팀은 내년 3월까지 평균 46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한밭대로부터 창업준비 공간, 회의실 등의 인프라,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이 명실상부 국가 경제의 핵심 아젠다로 떠오른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고,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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