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다독다독 ‘얼쑤! 판소리로 듣는 전래동화’ 공연의 캐릭터들.(임실군 제공)2018.09.10./뉴스1 © News1 |
전북 임실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잔 어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림자극 책놀이, 책갈피 만들기, 송편 만들기 체험, 다독자 선정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자극 책놀이는 책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군립도서관은 그림자극 책놀이와 함께 다독다독 ‘얼쑤! 판소리로 듣는 전래동화’ 공연을 29일 오후 4시 진행한다.또 체험프로그램으로 ‘살림100단 도마 만들기’가 19일 오후 6시30분 군립도서관에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가 22일 오전 10시 지사랑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군은 다독왕을 선정하고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평생독서예금 독서통장을 만들어 주는 등 책읽기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독서의 달 행사는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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