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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반도체株 급락 여파에 주가 2%대 하락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2018-09-07 09:27 송고
삼성전자 연구원이 마이크로LED 개발라인에서 유리 배선검사기에 기판을 올려 검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News1 장은지 기자
삼성전자 연구원이 마이크로LED 개발라인에서 유리 배선검사기에 기판을 올려 검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News1 장은지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인해 2%대 하락 중이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300원(2.82%) 내린 4만48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5일(-2.20%), 6일(-1.07%)에 이어 3거래일째 약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하락 여파로 인해 코스피지수도 0.76% 내림세다. 
6일(현시지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7% 하락 마감했다. 씨티 컨퍼런스에서 반도체사업의 어려움을 밝힌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의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낸드 칩 가격이 3분기에 하락했다고 밝혔다. KLA 텐코어의 브렌 히긴스 CFO는 내달 메모리칩 선적 분야에서 '가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gg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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