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로고 © AFP=뉴스1 |
미국 애플사가 이달 중 출시할 스마트폰 '아이폰X'의 후속 모델 명칭이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X의 후속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이 탑재된 5.8인치와 6.5인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이는 아이폰의 신모델이 기존 명명 방식에 따라 '아이폰XS'와 '아이폰XS 플러스(+)'로 불릴 것이라는 예상에서 벗어난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이후 액정 크기가 큰 모델엔 '플러스'를 붙여왔다.
이번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는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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