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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1000억 투입한 PC게임 '로스트아크' 연내 출시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2018-09-07 08:35 송고
스마일게이트가 연내 기대작 '로스트아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 News1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8년간 1000억원 가까운 비용을 들여 개발한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연내 서비스될 전망이다.

7일 스마일게이트알피지에 따르면 최근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마친 '로스트아크'의 출시 일정을 포함한 서비스계획이 조만간 발표된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개발한 이 게임을 연내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로스트아크'는 영웅들이 잃어버린 유물 '아크'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이용자들은 마우스로 적을 클릭해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차례 진행된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서 참가자들이 몰려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6월 진행된 마지막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CBT가 진행될 때마다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PC게임 '대작 징크스'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최근에 PC게임들이 성공한 사례가 드물다"면서 "로스트아크가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수백억원을 들여 개발한 PC게임 가운데 성공한 사례는 펍지의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유일하게 꼽힌다. 네오위즈가 2015년 출시한 PC온라인게임 '애스커'는 7개월만에 서비스가 종료됐고, 2016년 출시한 '블레스'는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4년동안 500억원을 들여 2015년 출시된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도 서비스 1년만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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