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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 17~18일 개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서 亞국가 20개국 참가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2018-09-06 14:09 송고
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을 17~18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수원시 제공)© News1
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을 17~18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수원시 제공)© News1

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클레이한국사무소·시티넷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7~18일 열린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인간도시'다.
이날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한국·대만·일본·말레이시아·스리랑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20여개 도시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해 사람 중심 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은 염 시장의 인사말과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틀에 걸쳐 △누구나 행복한 도시(17일) △언제나 안전한 도시(17일) △무엇이든 가능한 도시(18일)를 주제로 3개 세션이 진행된다. 
청소년·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도시를 부탁해'(18일)의 특별 세션도 마련된다.

세션은 주제발표와 각 도시 사례 발표, 지정토론으로 순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행복한 도시-도시재생·주거복지' 세션에서는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행복도시의 정의와 조건'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곽호필 시 도시정책실장이 수원시 도시재생·주거복지 사례에 대해 논한다.

포럼에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6년 창립된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들이 인간 도시를 만든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인간 도시 만들기'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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