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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강도행각 벌인 40대 구속 영장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09-06 08:36 송고 | 2018-09-06 09:09 최종수정
완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1
완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1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 강도 혐의로 우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우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5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A씨(35)를 과도로 위협한 뒤 현금 등 9만원 상당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금암동 한 PC방에서 숨어 지내다가 5일 오후 8시께 추적에 나선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경찰 추적을 따돌리려고 우씨는 범행 직후 한 목욕탕에 들러 옷을 바꿔 입은 뒤 도주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서 그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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