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는 4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기술 역량이 뛰어난 기업과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 50여개사 대표를 초청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 제공)© News1

한국기업데이터가 경남 지역 내 기술·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4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기술 역량이 뛰어난 기업과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 50여개사 대표를 초청해 송병선 대표이사가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선 △범한산업(공기압축기) △샘코(항공기 도어용 비상동력 전달장치) △대호정기(차량용 EMI하네스) △에디슨모터스(일체형 복합소재 활용한 차체제조기술) 등 30개 기업이 기술 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신용등급 인증서는 대아건설·대신네트웍스·코레코 등 22개 기업이 받았다. 우수기업은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공공용 신용평가를 받은 기업 중 우량한 등급을 받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어 온 경남지역 대표 기업인들과 만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기술신용평가(TCB) 및 적격신용평가를 통해 지역의 우수 기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 기술역량 및 신용평가 우수등급 인증서 수상기업. (한국기업데이터 제공) © News1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