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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서 가을밤 정취 느껴요…경복궁·창경궁 `야간 관람'

9월16일부터 개장…7일 예매 시작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18-09-03 10:06 송고 | 2018-09-03 10:29 최종수정
2017년 경복궁,창경궁 야간 개장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017년 경복궁,창경궁 야간 개장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이 시작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궁 가을 야간 특별관람을 9월과 10월 각 마지막 2주간씩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가을 야간 특별관람은 9월16일부터 29일까지,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30분까지)이다.

고궁 가을 야간 특별관람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4500명, 창경궁 3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의 경우 경복궁은 하루 700명, 창경궁은 하루 300명에 한해 사전 인터넷 예매자인 경우에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9월과 10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유료 관람권과 한복착용자 무료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9월 야간 특별관람은 9월7일 오후 2시, 10월 야간 특별관람은 10월12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로 제한되며 관람료는 일반관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과 같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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