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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첫골 이승우…토요타 광고판 밟고 세리머니

토요타, 송도 불법주차에 이어 세리머니 중계까지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8-09-02 12:08 송고 | 2018-09-02 13:03 최종수정
중계 방송 캡처 화면© News1
중계 방송 캡처 화면© News1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연장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승우 선수가 일본 기업인 토요타 광고판을 밟고 오르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한·일전 승패를 가르는 골 직후 이승우 선수가 토요타 광고판을 밟고 오르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속 시원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토요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송도 불법주차 차량이 이 회사 모델 캠리로 밝혀진 바 있다.

한국 U-23 대표팀은 1일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일전의 팽팽한 대치는 연장전 이승우 선수가 넣은 선제골 이후 기울었다. 연장 4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이승우가 강력한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네이버 캡처© News1
네이버 캡처© News1

하이라이트는 세리머니였다. 이승우 선수는 토요타 광고판을 향해 돌진해 밟고 올라 귀에 손을 갖다 대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토요타는 최근 구설수에 오른 송도 불법주차 차량인 캠리의 제조·판매업체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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