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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20분쯤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산지천)에서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다.경찰은 같은달 22일에도 탐라문화광장 인근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고 누워있던 40대 노숙자를 공연음란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경찰은 "산지천 일대에서 발생하는 성매매, 주취자와 노숙자 문제 등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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