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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엘제이 "류화영 사진 삭제, 안좋은 결과 씁쓸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8-31 16:22 송고 | 2018-08-31 17:14 최종수정
엘제이 인스타그램© News1
엘제이 인스타그램© News1
방송인 엘제이가 논란이 됐던 류화영의 사진을 삭제했다.

엘제이는 31일 뉴스1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최근 화영이의 사진을 지웠다. 연락이 닿아 풀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판단에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보짓 하는 것 같았다. 지금은 내 마음이 다친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화영이와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지금은 결과가 이렇게 된 것에 조금 씁쓸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앞서 엘제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측은 "엘제이와 연인 관계였던 것은 아니다. 호감을 갖고 가깝게 지내던 사이였을뿐"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류화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엘제이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으며 엘제이가 가택침입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엘제이는 당시 뉴스1과 인터뷰에서 "데이트 폭력은 내가 당했다. 지인들이 있을 때 화영이가 내 뺨을 때리기도 했다"라며 "연인 사이였기 때문에 서로의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고 편하게 드나들었다"며 가택침입 및 데이트폭력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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