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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보자 욕심 났다"…70대 할머니 절도혐의 입건

(광주=뉴스1) 이종행 기자 | 2018-08-31 10:27 송고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 News1

광주서부경찰서는 31일 화장품 가게에서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립스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77·여)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2분쯤 광주시 서구 B씨(23·여)의 화장품 가게에서 여주인이 다른 손님과 얘기를 나누는 사이 시가 7만원 상당의 립스틱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장품을 사러 갔다가 립스틱을 보고 순간 욕심이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매장 진열대에서 립스틱이 사라졌다는 여주인의 신고를 받고 매장 등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 화면분석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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